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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나 상표, 디자인권 확보는 물론 지식재산(IP)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진단 등을 위한 2026년 글로벌 IP스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출원 지원을 넘어 기업의 특허기술, 브랜드 및 제품 디자인을 글로벌 기준에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컨설팅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기업은 전문 IP컨설턴트의 맞춤형 분석을 통해 해외 시장에 최적화된 특허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는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모방, 브랜드 도용, 분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특허 기술 홍보 영상 제작, 브랜드 개발, 제품·포장 디자인 개발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높일 수 있는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보호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2023년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 된 우성파워텍㈜는 차량용 조명장치를 생산하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후 해외진출을 위해 신기술 특허 분석과 특허 기술 홍보영상 제작, 해외 권리화 등을 3년간 꾸준히 지원받아 선정당시 대비 매출액은 55%, 수출액 300억원을 달성하는 등 98%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 화장품 제조기업인 ㈜대성글로벌은 2025년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표 브랜드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16개국 상표출원을 지원받아 중동시장에 진출하며 K-뷰티의 입지를 높이며 전년 대비 수출액이 5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지식재산센터 김종훈 센터장은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는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방패이자 무기다”라며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예기치 못한 분쟁과 리스크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도 글로벌 IP 스타기업 신청 접수기간은 2월19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지원사업 내용과 선정 절차 안내를 위해 오는 29일 오후 대구상의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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