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파편에 손상됐던 중국 선저우 20호 무인상태로 귀환

기사등록 2026/01/19 16:26:12

최종수정 2026/01/19 17:28:23

중국 우주 항공 당국 "귀환 임무 성공적 완료"

[아라산멍(중국 네이멍구)=신화/뉴시스] 우주 파편과 충돌해 손상됐던 중국 선저우(神舟) 20호 귀환캡슐이 19일 무인 상태로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다. 사진은 네이멍구 둥펑 착륙장에 안착한 선저우 20호 귀환캡슐의 모습. 2026.01.19
[아라산멍(중국 네이멍구)=신화/뉴시스] 우주 파편과 충돌해 손상됐던 중국 선저우(神舟) 20호 귀환캡슐이 19일 무인 상태로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다. 사진은 네이멍구 둥펑 착륙장에 안착한 선저우 20호 귀환캡슐의 모습. 2026.01.1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우주 파편과 충돌해 손상됐던 중국 선저우(神舟) 20호 귀환캡슐이 무인 상태로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유인우주탐사프로젝트판공실(CMSA)을 인용해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은 선저우 20호 귀환캡슐이 이날 오전 9시34분(현지 시간) 네이멍구 둥펑 착륙장에 안착했다"고 보도했다.

CMSA는 이어 "현장 점검 결과, 선저우 20호 귀환캡슐 외부는 대부분 손상되지 않았으며, 내부 장비와 물품도 양호한 상태"라며 "귀환 임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선저우 20호는 지난해 4월 24일 발사돼 중국 독자 운영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에 도킹한 뒤 약 6개월간 체류했다.

당초 선저우 20호 승무원들은 자신들이 탑승했던 이 귀환캡슐을 이용해 지난해 11월 5일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귀환 전 캡슐 창 유리에 우주 파편에 의한 외부 충격으로 추정되는 균열이 발생해 안전 문제로 인해 복귀 일정이 연기됐다.

결국 9일 후인 11월 14일, 선저우 20호 승무원 3명은 후속 우주선인 선저우 21호의 귀환캡슐을 통해 지구로 귀환했다.

이후 중국은 11월 25일 선저우 21호 승무원을 데려오기 위한 선저우 22호를 무인 상태로 발사, 우주정거장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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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파편에 손상됐던 중국 선저우 20호 무인상태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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