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인지 분야 한국-스웨덴 학술 교류
12일 킥오프 미팅 기점으로 본격 연구 시행
![[서울=뉴시스] 김성도 고려대 교수, 요르단 즐라테브 스웨덴 룬드대 교수. (사진=고려대 제공) 2026.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2043774_web.jpg?rnd=20260119145958)
[서울=뉴시스] 김성도 고려대 교수, 요르단 즐라테브 스웨덴 룬드대 교수. (사진=고려대 제공) 2026.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고려대학교는 언어학과 김성도 교수 연구팀이 스웨덴 룬드대학교가 주관하는 국제협력연구 지원사업 '겟 스타티드(Get Started)'에 최종 선정돼, 룬드대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et Started'는 룬드대가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연구 지원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거쳐 전 세계 유수 대학 연구팀을 선정한다. 이번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즈네브대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와 서울대가 선정됐다.
김 교수 연구팀과 룬드대 연구팀은 함께 '호모 리추얼리스(Homo ritualis, 의례하는 인간)'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인지기호학의 방법론을 적용해 동서양의 의례를 비교 분석한다.
특히 한국의 불교·유교·샤머니즘 의례와 서양의 프로테스탄트·그리스 정교 의례를 통해 인간의 신체성과 인지적 상징 체계를 심층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스웨덴 연구팀을 이끄는 요르단 즐라테브(Jordan Zlatev) 교수는 ▲신체 모방(Bodily Mimesis) ▲공간과 동작의 언어유형론(Linguistic Typology) ▲인지언어학 분야를 개척해 온 석학으로,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스웨덴 양국 간 학술 교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구에는 김 교수 연구실을 중심으로 고려대 언어학과 및 영상문화학 협동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차세대 학문 후속 세대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지기호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의례 행위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도"라며 "세계적 석학과의 협업을 통해 인문학 융합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연구팀은 지난 12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Get Started'는 룬드대가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연구 지원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거쳐 전 세계 유수 대학 연구팀을 선정한다. 이번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스위스 즈네브대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와 서울대가 선정됐다.
김 교수 연구팀과 룬드대 연구팀은 함께 '호모 리추얼리스(Homo ritualis, 의례하는 인간)'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인지기호학의 방법론을 적용해 동서양의 의례를 비교 분석한다.
특히 한국의 불교·유교·샤머니즘 의례와 서양의 프로테스탄트·그리스 정교 의례를 통해 인간의 신체성과 인지적 상징 체계를 심층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스웨덴 연구팀을 이끄는 요르단 즐라테브(Jordan Zlatev) 교수는 ▲신체 모방(Bodily Mimesis) ▲공간과 동작의 언어유형론(Linguistic Typology) ▲인지언어학 분야를 개척해 온 석학으로,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스웨덴 양국 간 학술 교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연구에는 김 교수 연구실을 중심으로 고려대 언어학과 및 영상문화학 협동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차세대 학문 후속 세대 양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지기호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의례 행위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도"라며 "세계적 석학과의 협업을 통해 인문학 융합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연구팀은 지난 12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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