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채 10년물 금리 27년만 최고치…2.27%로↑

기사등록 2026/01/19 14:36:43

최종수정 2026/01/19 15:22:2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9일 27년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6.01.19.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9일 27년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엔화를 정리하고 있는 모습. 2026.0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9일 27년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쿄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27%를 기록했다. 전 주말보다 0.085% 포인트 뛰었다.

이는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최고치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는 오는 23일 소집되는 정기국회에서 조기 중의원(하원) 해산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19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발표할 전망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를 필두로 여당이 의석수를 확대하면, 정권이 적극 재정을 추진하기 쉬울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다카이치 내각이 평소 적극 재정을 주창했기 때문이다.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자민당 간사장은 지난 18일 선거 공약에 식료품 소비세율을 향후 2년 간 적용 배제하는 내용을 담는 논의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도 소비세 감세를 선거 공약으로 내거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채권시장에서는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매도세가 이어졌다.

재정 리스크가 반영되기 쉬운 초장기채에도 금리 상승 압력이 가해졌다.

30년물 국채 수익률도 전 주말보다 0.115% 오른 3.585%였다. 20년물 국채 수익률은 3.25%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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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채 10년물 금리 27년만 최고치…2.2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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