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 성실 이행…의료비 경감
4년간 187건 1억8700만원 지원 성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상담(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무릎 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부안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2023년부터 4년째 관련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대상은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100만원, 양측 무릎 기준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보험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수술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다. 진단서(소견서)와 수술확인서, 진료비 계산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최근 3개월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초본을 구비해 부안군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뤄온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23년 47건, 2024년 60건, 2025년 80건 등 총 187건에 1억870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됐다. 올해는 총 60건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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