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생명산업 육성…브랜드·가공·수출 강화

기사등록 2026/01/19 10:53:16

최종수정 2026/01/19 11:01:55

농촌 인구 유입·정주 여건 개선 1022억 투입

나주 들애찬한우 추석 판촉전.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 들애찬한우 추석 판촉전.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농생명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농업의 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잘 팔리는 농산물', '지속 가능한 농업',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비전으로 브랜드 육성, 가공·유통 혁신, 수출 확대, 농업인 소득안전망 구축,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아우르는 종합 농정 전환에 속도를 낸다.

'천년이음나주배', '나주들애찬한우' 등 대표 농축산물 브랜드를 집중해서 육성하고, 남평 딸기와 세지 멜론 등 권역별 특화 품목을 명품화해 전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동수동에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가공 기술 개발과 창업, 기업 연계를 통해 1차 생산 중심 농업을 6차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온라인 유통과 수출 확대도 병행한다. 농특산물 온라인몰 '나주몰'은 지난해 매출 16억원을 기록했으며, 민선 8기 들어 미국·호주·베트남 등 8개국과 4470만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주시는 2월13일까지 '나주몰 설 명절 기획전'을 열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지=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시는 2월13일까지 '나주몰 설 명절 기획전'을 열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전 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지=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농업인 공익수당 인상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청년농·후계농 육성,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00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주 여건 개선에도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

나주시는 귀농·귀촌 활성화와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한 농촌 공간 정비,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 거점 조성 등 농촌 환경 개선에 총 1022억원을 투입한다.

윤병태 시장은 "농생명 산업을 중심으로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키우고 농촌을 지속 가능한 삶의 공간으로 재편해 나주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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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생명산업 육성…브랜드·가공·수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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