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새 변수 '회기변경의 건' 놓고 본회의 파행

기사등록 2026/01/19 11:06:18

최종수정 2026/01/19 11:46:24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19일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의사일정과 관련해 언쟁을 하고 있다. 2026.01.19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19일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과 의사일정과 관련해 언쟁을 하고 있다. 2026.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가 김행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건을 19일 다시 상정해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의외의 변수가 발생해 본회의가 파행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의회는 이날 오전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두 번의 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갖지 못했던 김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었다.

이날 회의 순서에는 김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맨 마지막에 자리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박종갑 원내대표를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은 불신임안을 현 순서 보다 앞으로 올리기 위한 회기변경의 건을 의회 사무국에 제출했다.

김행금 의장은 회기변경의 건을 이날 회의에서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고 회의 시작 30분여 만에 본회의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민주당 소속 이병하 의원은 "지난번처럼 마지막 순서에 불신임안이 있으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나가버릴 것 같아서 회의 중간으로 옮기고자 하는 동의안을 냈지만 이날 회의 시 의사보고조차 되지 않았다. 우리는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라며 "천안시의회 회의규칙 17조에도 회기변경의 건에 대해서는 토론 없이 표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약에 통과되지 않으면 그대로 하면 될 일인데 표결조차 하지 않는 건 잘못됐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천안시의회, 새 변수 '회기변경의 건' 놓고 본회의 파행

기사등록 2026/01/19 11:06:18 최초수정 2026/01/19 11:46: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