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으로 마주 오던 옆 선로 고속열차와 충돌, 큰 피해
두 고속열차가 모두 탈선.. 안달루샤 주 구급대가 출동
![[마드리드( 스페인)=AP/뉴시스] 스페인의 고속열차가18일 오후 코르도바 시 부근에서 탈선, 마주오던 고속열차와 충돌하면서 대형사고가 일어나 마드리드 역에 열차 대기 승객의 군중이 늘어나고 있다. 2026. 01. 19.](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0933884_web.jpg?rnd=20260119065540)
[마드리드( 스페인)=AP/뉴시스] 스페인의 고속열차가18일 오후 코르도바 시 부근에서 탈선, 마주오던 고속열차와 충돌하면서 대형사고가 일어나 마드리드 역에 열차 대기 승객의 군중이 늘어나고 있다. 2026. 01. 1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스페인 남부 코르도바 시 부근에서 일요일인 18일(현지시간) 317명을 태운 고속열차가 탈선해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그 밖에도 약 100명의 승객들이 경상을 입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고는 이날 오후 7시45분에 말라가- 마드리드 노선을 운행하는 고속 열차가 알수 없는 이유로 코르도바에서 20km 거리의 아마두스 선로에서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탈선한 열차는 바로 옆 선로에서 마주 달려오던 마드리드- 후엘바 노선의 다른 고속 열차과 충돌했고 상대편 열차도 이 때문에 탈선했다.
스페인의 오스카 푸엔테 교통부장관은 이번 충돌사고를 " 끔찍한 최악의 충돌"이라고 말했다. 말라가- 마드리드 행 열차의 후미 차량 2량이 마주 오던 다른 고속열차의 맨 앞 2개 차량과 부닥쳐서 선로를 벗어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안달루시아 주 비상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에 들어갔고, 인근 주민들도 모두 달려나와서 경상 환자들을 근처의 스포츠 센터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게 했다.
스페인 비상 응급구조대도 동원되어 구조 작업에 참가 했다.
사고가 난 고속철도 노선은 화요일인 20일까지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고 교통당국은 발표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총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과 정부가 이번 사고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왕실도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구조작업은 18일 밤까지 계속되었고 사상자 수는 앞으로도 몇 시간 동안 계속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철도 시설 운영책임회사 아디프는 마드리드 아토차 기차역과 말라가, 후엘바 시의 역 구내에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사고를 당한 승객들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직통 전화도 개설되었다.
스페인에서는 2013년 7월에도 심한 고속열차 탈선 사고로 79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고속열차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역에 진입하면서 과속을 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 밖에도 약 100명의 승객들이 경상을 입고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고는 이날 오후 7시45분에 말라가- 마드리드 노선을 운행하는 고속 열차가 알수 없는 이유로 코르도바에서 20km 거리의 아마두스 선로에서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탈선한 열차는 바로 옆 선로에서 마주 달려오던 마드리드- 후엘바 노선의 다른 고속 열차과 충돌했고 상대편 열차도 이 때문에 탈선했다.
스페인의 오스카 푸엔테 교통부장관은 이번 충돌사고를 " 끔찍한 최악의 충돌"이라고 말했다. 말라가- 마드리드 행 열차의 후미 차량 2량이 마주 오던 다른 고속열차의 맨 앞 2개 차량과 부닥쳐서 선로를 벗어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안달루시아 주 비상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에 들어갔고, 인근 주민들도 모두 달려나와서 경상 환자들을 근처의 스포츠 센터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게 했다.
스페인 비상 응급구조대도 동원되어 구조 작업에 참가 했다.
사고가 난 고속철도 노선은 화요일인 20일까지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고 교통당국은 발표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총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과 정부가 이번 사고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왕실도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구조작업은 18일 밤까지 계속되었고 사상자 수는 앞으로도 몇 시간 동안 계속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철도 시설 운영책임회사 아디프는 마드리드 아토차 기차역과 말라가, 후엘바 시의 역 구내에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사고를 당한 승객들에 관한 정보를 안내한다고 발표했다. 관련 직통 전화도 개설되었다.
스페인에서는 2013년 7월에도 심한 고속열차 탈선 사고로 79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고속열차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역에 진입하면서 과속을 한 것이 사고의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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