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조대성, 스타 컨텐더 도하 우승…박강현·김나영 준우승(종합)

기사등록 2026/01/18 21:07:17

장우진·조대성, 중국에 3-2 역전승

박강현·김나영, 홍콩에 1-3 패배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장우진(오른쪽), 조대성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 중국 린가오위안 · 린스둥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2. photo@newsis.com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장우진(오른쪽), 조대성이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 중국 린가오위안 · 린스둥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엽 박윤서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올해 첫 우승을 맛봤다.

세계랭킹 76위 장우진-조대성은 18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 23위 황유정-웬루이보(중국) 조와의 2026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남자 복식 결승에서 게임 점수 3-2(5-11 11-8 11-6 5-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장우진-조대성은 올해 WTT 시리즈 두 번째 대회 만에 한국 선수로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두 선수가 WTT 대회 기준으로 우승한 건 지난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약 3년 7개월만이다.

이날 경기 첫 게임에서는 5-11로 쉽게 무너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다행히 2게임에서 승부의 균형을 바로잡았고, 기세를 살려 3게임에서 역전까지 해냈다.

4게임에서 다시 허무하게 점수를 내줬으나, 마지막 게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도하=신화/뉴시스] 박강현-김나영 조(위)가 17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천위안위-콰이만 조(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박강현-김나영이 3-1(11-9 11-5 6-11 11-5)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웡춘팅-두호이켐 조(홍콩)와 우승을 다툰다. 2026.01.18.
[도하=신화/뉴시스] 박강현-김나영 조(위)가 17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천위안위-콰이만 조(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박강현-김나영이 3-1(11-9 11-5 6-11 11-5)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웡춘팅-두호이켐 조(홍콩)와 우승을 다툰다. 2026.01.18.
혼합 복식 결승에서는 세계 91위 박강현(미래에셋증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세계 5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에 게임 점수 1-3(11-9 8-11 9-11 5-11)으로 졌다.

박강현-김나영은 8강에서 중국의 천준송-친유쉬안 조를 3-1,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안위-콰이만 조를 3-1로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세계 91위로 기대감이 높지 않았던 박강현-김나영은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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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장우진·조대성, 스타 컨텐더 도하 우승…박강현·김나영 준우승(종합)

기사등록 2026/01/18 21:07: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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