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07.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21118770_web.jpg?rnd=20260107135829)
[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에이스' 김민선(27·의정부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
역대 동계 올림픽에선 한국의 쇼트트랙이 금메달 2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1개를 합쳐 총 5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효자 종목'으로 불린다.
금메달 5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 등 총 20개의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스피드스케이팅도 주목할 만한 종목이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서도 기대가 집중되는데, '간판' 김민선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그는 10대 시절부터 '전설' 이상화의 뒤를 이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건 2022~2023시즌부터다.
ISU 월드컵 1~6차 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월드컵 랭킹 1위를 차지, 세계적인 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 대회는 김민선의 개인 통산 세 번째 올림픽이다.
만 19세의 나이로 출전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허리 부상을 당해 여자 500m 16위에 만족해야 했다.
4년 뒤 베이징 대회에서는 500m 7위에 오르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하마르=AP/뉴시스] 김민선이 14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바이킹십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김민선은 37초7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3.15.](https://img1.newsis.com/2025/03/15/NISI20250315_0000181623_web.jpg?rnd=20250315091804)
[하마르=AP/뉴시스] 김민선이 14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의 바이킹십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김민선은 37초7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03.15.
김민선은 이번 대회의 전초전격이었던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500m와 팀 스프린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높였다.
시즌 초반 나선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빙속 월드컵 경기 내내 다소 부진했으나, 서서히 상승세를 그리며 지난해 12월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는 3위에 오르며 시즌 첫 메달이자 첫 톱5에 진입했다.
농익은 실력에 여러 경험까지 덧바른 김민선이다.
그는 지난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를 통해 "올림픽이 꿈의 무대인 만큼 메달을 향한 간절함은 항상 있었다. 다만 평창 때는 자국 올림픽이라는 특수성이 있었고, 베이징 때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를 펼친 새로운 올림픽이었다"고 또 한 번의 올림픽 출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07.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7/NISI20260107_0021118771_web.jpg?rnd=20260107135829)
[진천=뉴시스] 김근수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이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07. [email protected]
이어 "그래서 밀라노 올림픽이 어쩌면 가장 전형적인 올림픽이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스피드 종목 같은 경우, 국내 대회에 관중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보니 많은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할 수 있는 게 4년에 한 번이다. 이번엔 8년에 한 번이다. 그런 부분에서 설렌 마음이 크고, 좋은 경험을 하고 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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