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350만원 수당

기사등록 2026/01/18 15:12:09

단기·중기·장기 5개 맞춤형 과정 운영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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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관악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관악청년청에서 운영된다.

장기간 미취업 상태이거나 구직 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춰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으로, ▲구직단념청년(만 18~34세) ▲지역특화청년(만 35~39세)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한다.

올해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약 13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구직 준비도와 상황에 맞춰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상황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 일정은 과정별로 상이하다. 단기 과정은 3월 4일부터 4월10일까지 운영되며, 이수 시 50만원이 지급된다. 중기 과정은 두 기수로 나뉘어 3월과 5월부터 시작해 최대 220만원을, 장기 과정은 2월과 4월에 각각 시작해 최대 350만원의 수당을 이수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교육과정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현재 청년 1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여 희망자는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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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최대 350만원 수당

기사등록 2026/01/18 15:12: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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