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원장 "50년 전통 맥간공예, K-아트로 유럽에 알리겠다"

기사등록 2026/01/18 13:05:44

2월27~3월1일, 프랑스 뚜르시 코리안 페스티벌 초청받아

[수원=뉴시스]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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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수원에서 탄생한 50년 전통의 맥간공예가 이제 K-아트의 대명사로서 유럽에서도 인정받아 초청된 만큼 우리나라 고유의 독특한 예술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2월27~3월1일 프랑스 중서부 도시 뚜르시에서 열리는 '코리안 뚜르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은 "2023년 뚜르시 박람회에 참가했던 것을 계기로 맥간공예에 매료됐던 현지인들이 특별전시회를 요청했다. 보릿대를 이용한 독특한 기법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며 "체험부스도 마련, 맥간공예를 유럽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맥간공예란 보릿줄기를 이용,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기법을 접목했다. 보릿대의 금빛과 결로 특유의 화려함과 은은함을 나타내는 전통예술이다.

K-POP, K-푸드, K-뷰티 등의 세계적인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K-아트의 중심인 맥간공예는 한복, 한지공예 등과 함께 초청돼 현지에서 '범이 내려온다' 등 한국전통을 표현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14년부터 루마니아, 독일 등 유럽과 중국, 대만, 괌 등지에서 20여 차례 해외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진수를 알렸으며 프랑스 뚜르시 한인회(회장 Jiya Park)가 수원에 있는 맥간공예연구원을 사전에 방문하는 등 초청의사를 밝힌 바 있다.

"작품들을 비행기로 실어나르는 것도 큰 일이지만 한국인의 긍지를 갖고 현지에서 살고 있는 교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됐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전수자들의 모임인 예맥회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르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경관 세계유산 도시로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다.

전시회에는 이 원장과 함께 우윤숙 예맥회장, 이은지 예맥회 안양지회장이 동행한다.
[수원=뉴시스]코리안 뚜르 페스티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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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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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1/18 13:05: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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