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유일…석탄산업전환지역 한계 넘어 운영 우수성 입증

정선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가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석탄산업전환지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청소년 시설 운영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센터는 석탄산업전환지역 청소년들에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문화 기회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청소년 전용 공간을 기반으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확대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지원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는 전국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종합평가에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 우수 시설 선정 이후 다시 2025년 최우수 시설로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종주 센터장은 "센터 운영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석탄산업전환지역의 특성을 자산으로 삼아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거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경험과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센터가 청소년 성장과 가족 행복을 함께 뒷받침하는 지역의 핵심 기반이 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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