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 송성문, 훈련 도중 내복사근 부상…훈련 재개까지 4주 필요

기사등록 2026/01/17 14:21:28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마친 송성문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웃음 짓고 있다. 2025.12.23. yes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홍효식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마친 송성문이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며 웃음 짓고 있다. 2025.12.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 진출 후 첫 시즌을 준비하던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악재가 터졌다.

17일 송성문의 에이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송성문은 최근 타격 훈련을 진행하던 도중 옆구리 근육(내복사근)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부터 4주 이상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그는 현재 일본으로 이동해 치료를 진행 중이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도 불투명해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체결한 만큼 송성문은 새 팀과 새 리그 적응을 위해 WBC 출전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왔다.

A.J.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송성문의 입단 기자회견 당시 "우리 구단은 WBC 출전을 포함해 선수들이 원하는 것을 항상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WBC 출전은) 계속 이야기해야 하는 부분이다. 앞으로 며칠에서 몇 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과 더불어 현재 사이판에서 진행 중인 대표팀 1차 캠프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해 프로에 입성한 송성문은 2024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 19홈런 104타점 88득점 21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내야수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해에도 144경기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103득점 25도루에 OPS(출루율+장타율) 0.917로 맹활약을 이어가며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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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진출' 송성문, 훈련 도중 내복사근 부상…훈련 재개까지 4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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