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기업체감도 우수지역 조사서 '창업·입지' 톱10

기사등록 2026/01/16 17:01:20

대한상의 전국 228개 지역 6850개 기업 조사 결과 발표

[안양=뉴시스] 평촌스마트스퀘어 전경.(사진=안양시 제공).2026.01.16.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평촌스마트스퀘어 전경.(사진=안양시 제공).2026.01.16.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기초지자체 대상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분야에서 상위 10위 지역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입지·행정 분야의 상위 10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활동 과정에서 기초지자체 행정을 경험한 기업이 느끼는 주관적인 만족도를 바탕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창업'과 '입지' 분야에서 안양시가 상위 10위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는 벤처기업 집적 및 육성을 위해 안양동·비산동·관양동 일대 주요 지식산업센터 밀집 지역 3.17㎢를 벤처기업 육성 촉진 지구로 지정·운영하는 가운데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50%), 재산세(35%)를 감면하고 있다.

또 안양시는 산업 및 기업 육성 분야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공을 들이고 있다. 확장현실(XR) 광학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XR 광융합산업 시장 확장과 실감 증강 융합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 강화와 함께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특례 보증,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 이자 차액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운용 중이다. 올해부터는 최대 3%까지 금리 부담을 완화하는 '창업 기업 설비투자 자금 특별 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중앙부처 소관 규제에 대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하고 있다.

안양시의 입지 여건도 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된다. 서울과 인접한 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 노선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며 "안양시는 지속해서 기업 성장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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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기업체감도 우수지역 조사서 '창업·입지' 톱10

기사등록 2026/01/16 17:01: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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