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병원'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신경중재치료는 첨단 영상의학기기를 활용해 미세도관을 뇌혈관으로 삽입하고, 각종 뇌혈관 및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고난도 분야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인증병원은 두경부와 척추혈관 질환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는 의미다.
울산병원은 이번 심사에서 시설 및 공간, 전문 인력 및 조직, 치료 실적, 관련 교육 및 보수 현황, 영상 시설 유지보수 등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울산병원은 이번 인증 외에도 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뇌졸중사업(KSR) 협력병원 지정 ▲2회 연속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지정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등을 획득한 상태다.
또한 고난도 시술인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300례를 달성하는 등 임상 현장에서도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입증했다.
울산병원 이주송 병원장은 "이번 신경중재치료 인증병원 지정은 울산병원의 뇌혈관 치료 역량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의료 시스템과 숙련된 의료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뇌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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