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윤어게인 외면하면 장동혁 체제 버리겠다"

기사등록 2026/01/16 19:00:00

[뉴시스]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공개적으로 압박성 메시지를 내놨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공개적으로 압박성 메시지를 내놨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공개적으로 압박성 메시지를 내놨다.

15일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 '전한길, 장동혁에 최후통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전씨는 "장 대표가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윤어게인과 함 가겠다고 밝혔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된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씨는 "한동훈을 내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한다"면서도 "한동훈처럼 이준석 역시 윤 전 대통령 버리고 또 얼마나 나쁜짓 많이 하고 배신행위 했는지 우리 국민은 다 안다. 친한파들과 타협하거나 이준석 개혁신당과 지방에 공동후보 내거나 연대한다면 저는 앞뒤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장 대표 체제 버린다"고 경고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해 "한 달 뒤 지귀연 판사가 양심에 따라 공소기각과 무죄 선고할 수 있도록 법에 따라 재판해달라고 요구해달라. 윤어게인 지지한다고 반드시 입장 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전씨는 자신이 장 대표의 당대표 당선에 기여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저는 지난(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모든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장 대표를 지지하자 했고 장 대표를 실제로 만드는 데 엄청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런데 최근 장 대표가 비상계엄에 대해 (잘못된 수단) 사과한 것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는 그걸 사과할 자격, 권한이 없다. 비상계엄은 장 대표가 선포한 게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이 책임질 문제"라며 "장 대표가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이냐' 그래놓고 지방선거 앞뒀다고 사과한 건 스스로를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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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윤어게인 외면하면 장동혁 체제 버리겠다"

기사등록 2026/01/16 1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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