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나노·소재 분야 시행계획 확정
4개 사업 2754억 투입…이 중에서 3개 신규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올해 나노·소재 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정부 예산 2754억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나노 및 소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노·소재 기술개발과 올해 신규 사업인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지원+, 첨단소재 원천기술 성장 지원, 데이터융합형 신소재 고급인력 양성이 시행계획 대상으로 3개 신규 사업에 70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먼저 나노·소재 기술개발 사업은 올해 현재와 미래를 고려한 소재 원천기술 확보와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5년 이내 개발을 목표로 하는 100대 첨단소재와 10년 이내 개발을 목표로 하는 100대 미래소재로 구분해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신산업 창출, 주력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나노·소재 기술 확보를 위해 창의·도전적 연구도 지속 지원한다.
미래소재 디스커버리 지원+사업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물성과 기능을 구현하는 신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지정한 3대 중점 분야(미지개척 신물성 소재, 신체 한계 극복 인간증강 소재, 환경 친화 지속가능 소재) 중심이다. 선행사업이었던 미래소재디스커버리지원사업 종료에 따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연구방법론을 확장할 수 있게 한다.
첨단소재 원천기술 성장지원 사업은 첨단기술 기반의 소재 원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실질적인 국가 핵심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종료과제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성과를 선별해 기술이전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데이터융합형 신소재 고급인력 양성 사업은 소재분야 미래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재 전문지식과 AI·데이터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갖춘 데이터 드라이븐 신소재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에 신규 착수한다.
올해 신규사업 공고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 과제 공모 시기,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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