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재대출 금리 0.25%p 인하키로…혁신 中企 지원도

기사등록 2026/01/15 19:39:12

최종수정 2026/01/15 20:06:24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4.12.04.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 2024.12.04.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 중앙은행이 재대출 금리를 인하하고 농업과 중소기업 분야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인민은행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각종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각종 재대출의 1년 만기 금리는 현 1.5%에서 1.25%로 인하되고 다른 만기의 금리도 조정된다.

인민은행은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의 고무적 역할을 더 잘 발휘하고 금융기관이 주요 전략·중점 분야와 취약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재대출·재할인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3개월·6개월·1년 만기의 농업·소기업 지원 재대출 금리는 각각 0.95%, 1.15%, 1.25%로 낮아진다. 또 재할인 금리는 1.5%, 담보추가대출 금리는 1.75%, 특별 구조적 통화정책도구 금리는 1.25%가 적용된다.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소기업 지원 재대출·재할인 한도를 5000억 위안(약 105조원) 늘리기로 하고 농업·소기업 재대출에 민영기업 재대출을 1조 위안(약 211조원) 규모 조성하기로 했다.

과학기술 혁신과 기술 발전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이에 대한 재대출 한도도 4000억 위안(약 84조원) 높은 1조2000억원(약 253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지원 분야도 확대해 올해부터는 연구·개발(R&D) 투자 수준이 높은 민영 중소기업을 해당 재대출 정책 지원 분야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에너지 절약 개선, 녹색 저탄소 전환 등 직접적으로 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사업도 탄소 감축 지원 분야에 포함시키기로 해 분기별로 1년 만기 재대출 자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인민은행은 "통화정책 조정 필요에 따라 분기별 운영량을 결정하고 금융기관이 지원 분야에 제공한 대출 상황과 재대출 수요에 따라 정책 규정에 따라 재대출 자금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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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재대출 금리 0.25%p 인하키로…혁신 中企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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