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 기술 개발'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6/01/15 17:27:20

지역 실증화 연계로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 개발 공모 사업에 대비해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 기술 개발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 이기태 범우연합 마케팅총괄책임자, 박상준 에코프로HN 상무, 김정식 테크윈 부사장, 장수현 유앤유 팀장, 최태섭 엔이비 이사, 문기호 효림이엔아이 상무,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 개발 공모 사업에 대비해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 기술 개발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 이기태 범우연합 마케팅총괄책임자, 박상준 에코프로HN 상무, 김정식 테크윈 부사장, 장수현 유앤유 팀장, 최태섭 엔이비 이사, 문기호 효림이엔아이 상무,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사진=포항시 제공) 2026.01.1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도와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 기술 개발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은 지난달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고한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 기술 개발'과 관련해 공모 선정 단계에서 향후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 정부와 참여 기업 간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 시도 관계자, 공모 사업 주관 기업인 범우·에코프로HN·테크윈·효림이엔아이·유앤유·엔이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차전지 염 폐수는 고염분·고농도로 공공 처리가 어려워 현재 각 기업이 증발농축법(MVR) 등 개별 처리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환경 규제 강화, 환경 보전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 증가, 산업용 전기 요금 인상 등으로 기업 단독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 국가 이차전지 산업의 원가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정부가 국가 첨단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475억원 규모의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 개발 사업은 ▲이차전지 염 폐수 무방류 공정 기술 ▲이차전지 염 폐수 공공 처리 기술 등 2개 분야 총 5개 과제다.

이차전지 특화도시인 포항은 전구체·양극재 제조 기업이 많아 향후 산업 확대에 따른 염 폐수 발생 증가에 대비한 선제 기술 확보가 시급하다.

시는 그간 염 폐수 처리 기술 개발 기획 용역 추진과 전문가 TF 출범 등 관련 대응을 준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으로 이차전지 기업이 직면한 염 폐수 처리와 실효성 있는 기술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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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차전지 염 폐수 처리 기술 개발'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6/01/15 17:27: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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