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으로 나아가면 어떤 장벽도 뛰어넘을 것"
![[서울=뉴시스] 15일 경기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804_web.jpg?rnd=20260115164811)
[서울=뉴시스] 15일 경기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새해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애인체육회는 경기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대강당에서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열고 올해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3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과 10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2026년은 한국 장애인스포츠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게 될 매우 중요한 해"라며 "동계 패럴림픽과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한마음으로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원팀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해 나아가면 그 어떤 장벽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여러분이 그동안 흘려온 땀과 끊임없는 도전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장애인스포츠는 국제무대에서 꾸준한 성과와 신뢰를 쌓아올 수 있었다"며 "선수 여러분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휠체어컬링 남봉광과 탁구 윤지유가 국가대표 선수 다짐을 발표했으며, 국가대표 훈련 영상 상영과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15일 경기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 다짐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휠체어컬링 남봉광,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탁구 윤지유.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806_web.jpg?rnd=20260115164923)
[서울=뉴시스] 15일 경기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 다짐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휠체어컬링 남봉광,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탁구 윤지유.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애인체육회는 새해를 맞아 국가대표 훈련 운영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국가대표 훈련 운영 지침을 개정해 '특성 훈련'을 도입하고, 국가대표 트레이너를 월급제로 전환해 전문 인력의 안정적 운영을 강화하고, 훈련 현장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였다.
'특성 훈련'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소속 시·도 또는 소속팀에서 훈련을 진행하더라도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고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인정하는 훈련 방식이다.
또한 동계 패럴림픽을 대비해 동계 5종목에 상시 훈련비를 집중 지원하고 우수선수 특별훈련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국제 경쟁력과 실전 경험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하계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의 장애인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를 위해 종목별 국제 대회에 대한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우수선수를 선정해 특별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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