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026 퓨처스 방향성 워크숍 실시…"1군 즉시 전력감 육성할 것"

기사등록 2026/01/15 17:00:44

박정권 퓨처스 감독 "1군에서 쓰일 선수 만들기에 집중"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박정권 퓨처스(2군)팀 감독이 14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2026 퓨처스 방향성 워크숍'에서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1.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박정권 퓨처스(2군)팀 감독이 14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2026 퓨처스 방향성 워크숍'에서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6.01.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구단의 중장기적인 미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SSG는 전날(14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2026 퓨처스 방향성 워크숍'을 실시, 구단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단 프런트와 퓨처스(2군) 코치진이 선수 육성 철학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들을 1군 전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라돔 시대를 앞둔 만큼 '선수 성장 중심의 사고 전환'과 '조직 단위 육성 플랫폼 구축'을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정권 퓨처스 감독과 박재상 육성군 총괄코치를 비롯한 2군 및 육성군 코칭스태프가 참석해 1군과 연계된 실질적인 선수 육성 방안과 역할 정립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SSG는 '2X2'라는 명확한 수치 목표를 제시했다. 매년 투수 2명과 타자 2명을 1군 실질 전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단은 단순히 유망주를 육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군에서 바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을 상시 확보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SSG는 핵심 추진 과제로 ▲맞춤형 육성 관리 체계 도입 ▲조직 협업 기반 육성 플랫폼 가동 ▲피지컬 집중 관리 체계 강화 ▲전략적 퓨처스 시즌 운영 등 4대 과제를 확정했다.

피지컬 관리 역시 데이터화된다. VALD 및 전완근 등 정기적인 측정을 의무화하고, 그 결과를 선수의 승급이나 출전 기회에 직접 반영하는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정권 퓨처스 감독은 "선수 성장은 훈련양이 아닌 방향성과 일관성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칭스태프 모두가 같은 기준과 목표를 공유하게 됐다"며 "퓨처스팀이 1군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선수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SSG, 2026 퓨처스 방향성 워크숍 실시…"1군 즉시 전력감 육성할 것"

기사등록 2026/01/15 17:00:4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