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 4대 설계 전략과 실행 성과 발표
"4년간 자립도시 재설계 행정 집중했다"
"고양시는 과감한 결단·압도적인 실행속도 필요"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1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15 ati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657_web.jpg?rnd=20260115152750)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1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15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지난 4년 도시의 기초 설계를 다시 했고, 도시의 체질과 행정이 시민을 위한 '경영 체계'로 바뀌었습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수십 년 고양의 행정은 미래가 아닌 생존에 급급했었다"라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립 도시로 재설계하기 위해 그동안 행정에 집중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4년간 펼쳐온 4대 설계전략과 실행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이어갔다.
우선 대곡역세권에 대해 "정부의 주택공급 압박 속에서도 아파트 숲이 아니라 기업과 사람과 기술이 모이는 지식융합단지로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릉지구에 축구장 21개 넓이의 공업지역을 확보해 고양시 공업지역 면적을 두 배 가까이 늘린 부분도 성과다.
일산호수공원보다 넓은 125만㎡ 부지는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받았고, 벤처기업 수는 16%나 증가했다.
고양시가 경기북부 첫 경제자유구역 후보지가 된 사례도 이 시장이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역점 사업이다.
이 시장은 고양의 기본인 경관축을 다시 세운 점도 성과로 꼽았다.
50년간 철책에 가려져 있던 한강 주권을 회복했는데 두 곳의 한강공원을 조성하고 하천과 연결해 강변 도시 조성을 완료했다.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5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수십 년 고양의 행정은 미래가 아닌 생존에 급급했었다"라며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립 도시로 재설계하기 위해 그동안 행정에 집중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4년간 펼쳐온 4대 설계전략과 실행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이어갔다.
우선 대곡역세권에 대해 "정부의 주택공급 압박 속에서도 아파트 숲이 아니라 기업과 사람과 기술이 모이는 지식융합단지로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릉지구에 축구장 21개 넓이의 공업지역을 확보해 고양시 공업지역 면적을 두 배 가까이 늘린 부분도 성과다.
일산호수공원보다 넓은 125만㎡ 부지는 경기북부 최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받았고, 벤처기업 수는 16%나 증가했다.
고양시가 경기북부 첫 경제자유구역 후보지가 된 사례도 이 시장이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역점 사업이다.
이 시장은 고양의 기본인 경관축을 다시 세운 점도 성과로 꼽았다.
50년간 철책에 가려져 있던 한강 주권을 회복했는데 두 곳의 한강공원을 조성하고 하천과 연결해 강변 도시 조성을 완료했다.
![[고양=뉴시스] 이동환 고양시장이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첫날 시민들과 함께 열차 탑승에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7/05/NISI20230705_0001307366_web.jpg?rnd=20230705120237)
[고양=뉴시스] 이동환 고양시장이 서해선(대곡~소사) 개통 첫날 시민들과 함께 열차 탑승에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십수 년 방치돼 도시 정체의 상징이 됐던 창릉천은 국비 3200억원을 확보해 시민이 모이는 수변축으로 되살리는 중이다.
이 같은 노력 등으로 도시설계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경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부분도 눈에 띈다.
고양시는 1980년대 대중문화가 싹트던 곳이었는데 과거의 낭만을 미래 먹거리로 키운 성과도 크다.
1300억원을 들여 지었지만, 축구경기장 외 사용하지 않던 고양종합운동장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찾은 무대로 탈바꿈시켰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26회 진행됐고 85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고양시를 찾아 연 125억원의 수입도 올렸다.
대규모 공연에도 사고는 없었고 고양시는 '대형 이벤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시'로 불린다.
이 시장은 "행사로 시작해 매출로 이어지는 '콘트립(Con-Trip) 시대를 연다"며 "공연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하고 다음 날까지 머물고 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노력 등으로 도시설계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경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부분도 눈에 띈다.
고양시는 1980년대 대중문화가 싹트던 곳이었는데 과거의 낭만을 미래 먹거리로 키운 성과도 크다.
1300억원을 들여 지었지만, 축구경기장 외 사용하지 않던 고양종합운동장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찾은 무대로 탈바꿈시켰다.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26회 진행됐고 85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고양시를 찾아 연 125억원의 수입도 올렸다.
대규모 공연에도 사고는 없었고 고양시는 '대형 이벤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도시'로 불린다.
이 시장은 "행사로 시작해 매출로 이어지는 '콘트립(Con-Trip) 시대를 연다"며 "공연만 보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하고 다음 날까지 머물고 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뉴시스] 1인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한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12/NISI20250312_0001789302_web.jpg?rnd=20250312104554)
[고양=뉴시스] 1인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한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고양시는 GTX와 서해선 개통으로 서울역 16분, 김포공항 19분 시대가 열렸다.
이를 통해 수도권 10분대 생활권이 됐고, 이는 고양시 역사상 가장 큰 교통 혁명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착공한 대장홍대선, 착공 예정인 고양은평선, 정부 승인을 받은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트램, 신분당선 일산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 신설, 교외선 전철화 등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도 앞두고 있다.
국제학교 4곳, 해외대학 2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고 유치 등 교육도시도 목표인데 이 시장은 인공지능(AI)을 통한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가 100조원을 투입하는 국가 AI전략 연계 방안을 모색해 국가 AI교육센터와 AI캠퍼스를 고양에 유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배우고 만들고 창업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AI인재도시 건설이 기대된다.
이 시장은 "고양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앞당기는 과감한 결단과 압도적인 실행 속도"라며 "뒤돌아가지 않고 속도를 늦추지 않고 108만 시민들에게 한 고양 도약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를 통해 수도권 10분대 생활권이 됐고, 이는 고양시 역사상 가장 큰 교통 혁명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착공한 대장홍대선, 착공 예정인 고양은평선, 정부 승인을 받은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트램, 신분당선 일산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 신설, 교외선 전철화 등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도 앞두고 있다.
국제학교 4곳, 해외대학 2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고 유치 등 교육도시도 목표인데 이 시장은 인공지능(AI)을 통한 교육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가 100조원을 투입하는 국가 AI전략 연계 방안을 모색해 국가 AI교육센터와 AI캠퍼스를 고양에 유치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배우고 만들고 창업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AI인재도시 건설이 기대된다.
이 시장은 "고양에 필요한 것은 미래를 앞당기는 과감한 결단과 압도적인 실행 속도"라며 "뒤돌아가지 않고 속도를 늦추지 않고 108만 시민들에게 한 고양 도약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