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시장,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시정 핵심 점검
![[순천=뉴시스] 1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2026.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809_web.jpg?rnd=20260115165033)
[순천=뉴시스] 15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2026.01.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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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대한민국 대도약 원년'인 2026년 '치유에서 반도체까지' 도시의 판을 넓힌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치유 도시 ▲미래 경제 ▲명품 정주 ▲민생 돌봄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과제가 논의됐다.
치유 도시 분야는 순천만·국가정원·도심 전역을 잇는 치유 자원 복합화를 통해, 생태가 산업이 되는 세계적 생태 치유 도시 모델을 만들어간다.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 도시로서 국제 포럼 개최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K-생태 치유’ 모델을 선도할 방침이다.
미래 경제 분야는 문화콘텐츠·우주 방산·바이오·반도체로 대표되는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도시의 경제구조 대전환에 나선다. 또 2000억원 규모의 순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안정 지원,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 지역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 미래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명품 정주 분야는 2028년 코스트코 입점, 2030년 경전선 개통 등 거시적인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전략적으로 구상해 머물고 싶은 도시를 구체화하고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 돌봄'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2026년은 순천의 미래를 좌우할 결정적 시기"라며 "광주·전남 통합의 흐름 속에서 순천의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도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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