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 출마' 나종대, 청년스포츠일자리 1000개 창출

기사등록 2026/01/15 14:13:47

스포츠로 일자리·상권 살리는 도시 구상

전지훈련·청년일자리·해양스포츠 청사진

[군산=뉴시스] 나종대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나종대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나종대 군산시의원이 스포츠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관리·복지 중심의 체육정책에서 벗어나 일자리와 상권을 살리는 '스포츠산업 도시'로 군산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나 의원은 15일 정책 발표에서 "군산의 체육정책을 산업과 일자리 중심의 스포츠산업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며 "스포츠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성장 동력으로 키워야 할 때"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군산을 전지훈련·대회 유치 특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축구·야구·수영·육상 등 종목별 전지훈련 전략을 수립하고 숙박·식당·훈련시설을 연계한 원스톱 패키지 시스템을 구축해 체류형 방문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유소년과 생활체육 전국대회 정례 유치도 병행한다.

청년 정책도 핵심 공약이다. 그는 스포츠지도자와 트레이너, 이벤트 기획, 영상·마케팅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스포츠 일자리 1000개 창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군산대학교와 지역 고교를 연계한 스포츠산업 진로 트랙을 만들고 스포츠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섬 자산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산업화 전략도 포함됐다. 나 의원은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해양스포츠 복합지구를 조성하고 요트·카약·SUP·철인3종 대회 등을 유치해 체험형 스포츠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그는 기존 체육시설의 운영 방식도 전면 개선하겠다고 했다. 유휴 체육시설을 민간에 개방·공유하고 스포츠 콘텐츠 촬영과 훈련 캠프, 비시즌 프로그램을 유치해 '세금 먹는 시설'에서 '수익을 내는 시설'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군산의 스포츠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며 "스포츠산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상권이 살아나는 군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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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 출마' 나종대, 청년스포츠일자리 1000개 창출

기사등록 2026/01/15 14:13: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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