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특검법 필버 예고에 "내란 청산 반대 야합…다시 원팀 됐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5.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21127444_web.jpg?rnd=20260115095151)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2차 종합특검법'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과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법안 처리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한다"며 "윤석열, 김건희 일당이 무너뜨린 국격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강력한 민생개혁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2026년 국회에 부여된 엄중한 사명"이라고 했다.
그는 "내란과 국정농단 진상이 아직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김건희 일당의 관저공사 특혜,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차 종합특검으로 하루 빨리 내란과 국정농단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거짓 사과로 국민을 기만하고 오늘도 2차 특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예고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내일 종결 표결을 통해 2차 특검법을 처리하고 이 무의미한 방탄의 시간을 끝내겠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차종합특검법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예고한 국민의힘·개혁신당을 비판하며 "내란 청산 반대 야합에 나섰다"고 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법안 저지에 힘을 모으겠다고 한다"며 "이제 다시 원팀이 된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정치공학적인 계산으로 국민을 공분하게 할 것이 아니라 2차 종합특검법 처리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여야가 각각 법안을 선(先)발의한 뒤 협상 중인 통일교 특검법에 대해서는 "(수사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한 특검은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에 호소한다. 국민의 삶을 볼모로 하는 민생 법안 인질극을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그는 "특검이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지만 구형이 곧 내란 청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3대 특검이 손대지 못한 윤석열 김건희의 내란 및 국정농단 혐의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노상원 수첩의 작성 경위와 지시자, 내란의 최초 기획자,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등을 남김 없이 밝혀 책임자를 정의의 법정에 반드시 세우겠다"며 "국민의힘도 계엄에 대한 사과가 진심이라면 2차 종합특검을 가로막지 말아라"고 말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특검을 받지 않으면 민생법안을 포함해 전부 필리버스터하겠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처리한다"며 "윤석열, 김건희 일당이 무너뜨린 국격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강력한 민생개혁입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2026년 국회에 부여된 엄중한 사명"이라고 했다.
그는 "내란과 국정농단 진상이 아직도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김건희 일당의 관저공사 특혜,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입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2차 종합특검으로 하루 빨리 내란과 국정농단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은 거짓 사과로 국민을 기만하고 오늘도 2차 특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 예고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내일 종결 표결을 통해 2차 특검법을 처리하고 이 무의미한 방탄의 시간을 끝내겠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차종합특검법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예고한 국민의힘·개혁신당을 비판하며 "내란 청산 반대 야합에 나섰다"고 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법안 저지에 힘을 모으겠다고 한다"며 "이제 다시 원팀이 된 것이냐"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정치공학적인 계산으로 국민을 공분하게 할 것이 아니라 2차 종합특검법 처리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여야가 각각 법안을 선(先)발의한 뒤 협상 중인 통일교 특검법에 대해서는 "(수사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한 특검은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국민의힘에 호소한다. 국민의 삶을 볼모로 하는 민생 법안 인질극을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그는 "특검이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지만 구형이 곧 내란 청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3대 특검이 손대지 못한 윤석열 김건희의 내란 및 국정농단 혐의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오늘 본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노상원 수첩의 작성 경위와 지시자, 내란의 최초 기획자,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등을 남김 없이 밝혀 책임자를 정의의 법정에 반드시 세우겠다"며 "국민의힘도 계엄에 대한 사과가 진심이라면 2차 종합특검을 가로막지 말아라"고 말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특검을 받지 않으면 민생법안을 포함해 전부 필리버스터하겠다는 게 국민의힘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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