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5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
車 국내 생산 410만대 3년 연속 400만대 돌파
친환경차수출 258억弗…하이브리드 30% 증가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6.01.14.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21126457_web.jpg?rnd=20260114133526)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6.01.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 속에서도 2023년 709억 달러를 넘어서며 3년 연속 700억 달러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친환경차 수출은 258억 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이 전년대비 30% 늘어난 14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고차 수출액도 88억7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산업통상부가 공개한 '2025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410만1992대로 전년대비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판매량은 168만110대로 3.3% 증가했다.
수출액은 719억91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친환경차 수출액은 257억6700만 달러로 11.0% 늘었고 자동차부품은 212억300만 달러로 전년대비 5.9% 수출액이 줄었다.
친환경차 수출 증가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이끌었다. 지난해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년대비 30.1% 증가한 56만1678대를 수출했고 전기차는 0.3% 감소한 26만1974대로 집계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5만729대(5.4%)를 수출했다.
지난해 생산량은 410만1992대로 전년대비 0.6% 감소했지만 3년 연속 400만대 생산량을 돌파했다. 이중 내수는 168만110대로 전년대비 3.3% 증가했고 수출은 173만6308대로 전년대비 1.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357억700만 달러(-10.8%) ▲미국 301억5400만 달러(-13.2%) ▲유럽연합(EU) 96억7800만 달러(20.1%) ▲기타 유럽 62억6100만 달러(30.5%) ▲아시아 77억5400만 달러(31.9%) ▲중동 53억700만 달러(2.8%) ▲중남미 30억6900만 달러(9.9%) ▲오세아니아 36억4900만 달러(0.6%) ▲아프리카 4억7400만 달러(18.4%) 등으로 나타났다.
![[세종=뉴시스]산업통상부가 공개한 '2025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357억700만 달러(-10.8%) ▲미국 301억5400만 달러(-13.2%) ▲유럽연합(EU) 96억7800만 달러(20.1%) 등으로 나타났다.(사진=산업부 자료 캡쳐)](https://img1.newsis.com/2026/01/15/NISI20260115_0002041148_web.jpg?rnd=20260115093847)
[세종=뉴시스]산업통상부가 공개한 '2025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357억700만 달러(-10.8%) ▲미국 301억5400만 달러(-13.2%) ▲유럽연합(EU) 96억7800만 달러(20.1%) 등으로 나타났다.(사진=산업부 자료 캡쳐)
기업별 생산량은 ▲현대 184만6274대(-0.6%) ▲기아 159만7340대(3.2%) ▲한국지엠 46만826대(-6.7%) ▲KG모빌리티 10만6137대(-2.2%) ▲르노코리아 8만4185대(-24.5%) ▲타타대우 7230대(-9.5%) 등으로 집계됐다.
모델별 생산량 순위는 트랙스(30만8000대), 코나(27만대), 아반떼(26만9000대), 스포티지(22만6000대), 투싼(20만1000대), 카니발(18만6000대) 순이며 생산 차량의 67%(274만대)가 해외로 수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친환경차의 내수 판매량은 81만3218대로 전년대비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21만6375대로 전년대비 52.4% 판매량이 늘었고 하이브리드는 57만6521대로 16.3%, 수소차는 6703대로 81.8%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87만4459대로 전년대비 17.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하이브리드 56만1678대, 전기차 26만1974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만729대 등이다. 수출액은 258억 달러로 전년대비 11.0%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59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수출은 8만726대로 전년동월대비 33.5% 증가했고 수출액은 22억2000만 달러로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북미 31억6500만 달러(0.4%) ▲미국 26억6500만 달러(-1.6%) ▲EU 8억6200만 달러(4.9%) ▲기타 유럽 3억9800만 달러(-3.1%) ▲아시아 3억7800만 달러(-30.7%) ▲중동 5억1800만 달러(-7.5%) ▲중남미 2억6500만 달러(-16.2%) ▲오세아니아 3억2000만 달러(1.8%) ▲아프리카 4100만 달러(13.1%) 등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6년 자동차산업도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현지 생산 확대,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K-모빌리티 선도전략'을 착실히 이행해 미래 산업 경쟁력 확충과 함께 수출동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7_web.jpg?rnd=20251118152640)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