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용 무선국 소실 가정, 인접 다른 기관 무선국 사용
통신환경 점검 및 관계기관간 통신 연계로 현장 대응 실효성↑
![[대구=뉴시스]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25일 팔공산 수태골 일대에서 가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훈련을 했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2025.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02002409_web.jpg?rnd=20251125174949)
[대구=뉴시스]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25일 팔공산 수태골 일대에서 가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훈련을 했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제공) 2025.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안정적인 비상무선통신 체계 확보를 위해 비상무선통신 2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상무선통신 모의훈련은 산불 등으로 산림보호용 초단파(VHF) 고정무선국이 소실(파괴)된 경우, 인접한 동일 용도(산림보호)의 다른 기관 고정무선국을 사용하여 통신망 유지하는 내용이다.
계룡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난해 9월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한 1차 훈련의 후속으로 산림청, 공주시청, 국립공원공단(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등 산림관리기관과 중앙전파관리소 및 대전전파관리소가 참여했다.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 VHF 무선통신의 통신 연결상태, 현장 전달체계 등을 점검했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무선통신이 원활히 운용될 수 있도록 통신 환경을 점검·관리하고, 관계기관 간 통신 연계를 총괄하여 현장 대응의 실효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중앙전파관리소·산림청·지자체·국립공원공단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비상무선통신 운용 능력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정보공유 지연이나 통신 장애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준호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산림재난 상황에서 무선통신은 현장 지휘와 인명 보호를 위한 주요 수단"이라며 "이번 훈련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통신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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