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 보고서, AI 자동 더빙 솔루션 주목
![[광주=뉴시스] GIST 교원 창업기업 ㈜오니온에이아이(AunionAI) 팀이 CES 2026에서 차세대 AI 더빙 솔루션 'AunionAI-DUB Plus'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704_web.jpg?rnd=20260114154237)
[광주=뉴시스] GIST 교원 창업기업 ㈜오니온에이아이(AunionAI) 팀이 CES 2026에서 차세대 AI 더빙 솔루션 'AunionAI-DUB Plus'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교원 창업기업 ㈜오니온에이아이(AunionAI)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을 분석한 전문 보고서에서 유망 인공지능(AI) 기술 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CES 2026으로 본 미래 산업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CES 2026의 10대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고, 오니온에이아이가 개발한 AI 기반 자동 더빙 솔루션 '오니온에이아이 덥(AunionAI-DUB)'을 다국어 콘텐츠 제작 혁신 사례로 소개했다.
보고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삼성전자의 양자 내성 암호 보안 칩,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4) 제품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의 핵심 기술과 함께 오니온에이아이의 자동 더빙 솔루션을 AI 분야 주요 혁신 제품으로 선정했다.
'오니온에이아이 덥'은 영상 음성을 AI가 분석해 다국어 번역과 자연스러운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솔루션으로 대사뿐 아니라 장면의 맥락, 효과음, 공간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질감을 최소화한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특히 AI가 더빙 결과물을 스스로 평가하고 보정하는 ‘AI 에이전트’ 방식을 도입해 자동화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콘텐츠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기술적 차별성이 주목받았다.
오니온에이아이는 CES 2026 전시 현장에서 실제 콘텐츠 제작 환경에 적용한 자동 더빙 시연을 선보여 글로벌 미디어·플랫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해외 파트너십 논의로 이어지는 등 사업 확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김홍국 오니온에이아이 대표는 삼성종합기술원과 미국 AT&T 연구소 등에서 30년 이상 음성·오디오 AI 분야 연구와 산업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23년 GIST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기술적 완성도와 산업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대학 연구 성과가 실제 시장과 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교원 창업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GIST는 이번 성과를 교원 창업과 기술사업화 모델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하고, AI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 연구 성과의 산업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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