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주관 1년간 정밀 분석
![[양산=뉴시스] 원동면 화제리 축사단지. (사진=양산시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703_web.jpg?rnd=20260114153929)
[양산=뉴시스] 원동면 화제리 축사단지. (사진=양산시 제공) 2026.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원동면 화제리 축사단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시행하는 올해 악취실태조사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화제리 축사단지는 1992년부터 18개 양돈 농가가 집단으로 재래식 돈사를 형성하면서 지형적 영향으로 인근 주거지에 악취 피해가 반복돼 왔다.
그동안 시는 악취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과 지도·점검을 통해 대응해왔으나 대기 정체나 기상 조건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를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단편적 조치로는 주민들의 체감 환경 개선에 부족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올해 악취실태조사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해 1년간 장기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악취 발생의 근본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시와 협력해 악취 원인 규명 및 주민 피해 실태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특화 맞춤형 개선대책을 수립해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덕계·소주지역 악취 저감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화제 지역이 대상지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화제 축사단지가 악취실태조사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축사로 인한 악취 민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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