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는 경주 소노캄과 더 케이 호텔에서 스쿨시너지캠프를 열고 스쿨제 기반 보건의료 융합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헬스케어스쿨, 헬스테크스쿨, 재활치료스쿨, 보건융합학부 재학생 131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스쿨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구성으로 진행됐다.
헬스케어스쿨은 문제 해결과 변혁적 역량을, 헬스테크스쿨과 보건융합학부는 창의융합 역량을, 재활치료스쿨은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구보건대는 학과 단위의 폐쇄적 교육에서 벗어나 스쿨 간 융합 교육을 통해 다학제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교육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구보건대는 학생들이 변화된 학사 구조를 직접 체감하고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제도 개편이 교육 현장에 자연스럽게 안착하도록 했다.
융합 교육의 실재화 성과도 뚜렷하다.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가 협력한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과정은 구강 스캔과 CAD·3D 프린팅 실습을 통해 학생 만족도 4.95점을 기록했다.
간호학과와 임상병리학과가 함께한 헬스케어 듀얼 엑세스 프로그램은 정맥수액·채혈관리 실습을 중심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응급구조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협업한 중독 클라이언트를 위한 돌봄과 응급구조 교육은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융합형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이전형 교무처장은 "스쿨시너지캠프는 스쿨제 혁신이 학생들의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 구조를 통해 지역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글로컬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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