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이 기부를 부른다'…수리취떡·명이김·와와페이 등

정선군 범농협ㆍ축협과 강릉농협은 8일 정선군청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답례품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답례품이 기부 참여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며, 제도 시행 이후 꾸준한 기부금 증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정선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누적 6억 6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이 기부자의 선택을 이끌며 제도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 수리취떡, 명이김, 지역화폐 와와페이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잡곡세트, 해봄 참·들기름세트, 정선 고춧가루, 정선한우 등 청정 농특산물 역시 기부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정선다움'을 담은 답례품이 기부 참여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선군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현장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정선아리랑제 등 대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통해, 축제 참여가 자연스럽게 기부 참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와 참여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답례품 구성의 다변화도 눈에 띈다. 군은 답례품 공급업체를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하는 한편, 기존 농특산물 중심에서 관광·체험·생활형 상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관광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답례품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참여 동기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복지 증진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활용해 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기획관은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부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해마다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는 만족하고 지역은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되도록 다양한 홍보와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답례품이 기부 참여를 이끄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며, 제도 시행 이후 꾸준한 기부금 증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정선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누적 6억 6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이 기부자의 선택을 이끌며 제도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 수리취떡, 명이김, 지역화폐 와와페이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잡곡세트, 해봄 참·들기름세트, 정선 고춧가루, 정선한우 등 청정 농특산물 역시 기부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정선다움'을 담은 답례품이 기부 참여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선군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강원랜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 현장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정선아리랑제 등 대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통해, 축제 참여가 자연스럽게 기부 참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와 참여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답례품 구성의 다변화도 눈에 띈다. 군은 답례품 공급업체를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하는 한편, 기존 농특산물 중심에서 관광·체험·생활형 상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관광업계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선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답례품 품목을 지속 확대하고,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참여 동기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복지 증진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활용해 제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기획관은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부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며 해마다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는 만족하고 지역은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되도록 다양한 홍보와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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