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격려사
"과학기술부총리 국정 중심서 선도적 역할 의미 있어"
"AI 3대 강국 비전 현실로 만들자…기술혁신 지원할 것"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격려사를 했다.](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527_web.jpg?rnd=20260114141331)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격려사를 했다.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4일 "과학기술부총리 체제를 복원한다는 것은 변화하는 시대에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고, 과학기술이 선도하면서 모든 부처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6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격려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기간 동안에 과학기술부총리제로 가야 한다는 말씀을 정말 여러 번 하시는 것을 들었다. 과학기술부총리 체제를 17년 만에 복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특정 개인이 부총리가 됐다는 것을 떠나서 국정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새로 되신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께 여러분께서 응원하시고 힘을 실어드리는 것이 우리 과학기술 전체에게 응원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지난해 과학기술계 현황에 대해서는 "R&D 예산 삭감의 여파가 있었고 대내외 환경도 변하고 많은 도전이 있었다"며 "그렇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애써 주셔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력과 문화, 콘텐츠가 세계 곳곳에서 어느 때보다도 각광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CES 2026에서 대한민국 기업이 전체 혁신상의 60%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들으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올해 정책 방향과 관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R&D 예산 35조5000억원"이라며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복원하기 위한 미디어 규제, 혁신의 노력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여러분과 원팀이 돼서 우리가 할 일을 함께 하겠다"며 "AI(인공지능) 3대 강국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술 혁신도 지원하고 방송의 공적 가치가 강화되도록 하겠다"며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하게 도전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마지막으로 "과학기술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씨앗이었고, 씨앗이고, 씨앗이 될 것이고 어마어마한 거대한 꽃을 피워낼 것이라는 믿음으로 올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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