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육·안전·돌봄 통합 스마트케어 구축 운영

기사등록 2026/01/14 15:09:50

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중심 구축

[밀양=뉴시스] 밀양초등학교 앞 어린이 안심스테이션·안전폴 전경.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초등학교 앞 어린이 안심스테이션·안전폴 전경.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스마트 지역아동케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기회 확대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국비 10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을 투입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8곳과 초등학교 5곳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지역아동센터에는 온라인 학습·독서 플랫폼, AI 코딩로봇, 동작인식 스포츠 체험존,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 등이 마련돼 약 470명의 아동이 디지털 기반 학습과 체험형 교육을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학습에 참여하며 집중도가 높아지고 자기주도적 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또 초등학교 인근에는 어린이 안심쉼터와 스마트 어린이 안전폴이 설치돼 통학 대기 환경과 보행 안전이 개선됐다.

특히 외부 영상 유출을 차단하는 AI 영상 분석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차량 접근과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냉·난방, CCTV, 비상벨 등 생활밀착형 기능도 함께 갖춰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안전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청과 일부 보건진료소에는 간단한 건강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구축해 아동뿐 아니라 시민 전반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호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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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육·안전·돌봄 통합 스마트케어 구축 운영

기사등록 2026/01/14 15:09: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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