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 강원 태백시 황지동 황지자유시장 입구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4/NISI20260114_0002040497_web.jpg?rnd=20260114135720)
[태백=뉴시스] 강원 태백시 황지동 황지자유시장 입구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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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올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을 가동한다.
태백시는 14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화폐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명절과 신학기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2~3월 동안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최대 20%까지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금요미식 할인 이벤트'의 5000원 할인쿠폰 지원 대상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해 민간 배달앱 대비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역시 지원 폭을 넓힌다. 지원 대상은 기존 연 매출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된다. 카드매출액에 대한 지원 비율도 0.25%에서 0.4%로 상향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실질적인 고정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시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 ▲착한가격업소 운영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융자 이차보전 사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로컬점포 홍보 지원사업'이 신규 도입됐다. 시는 온라인 홍보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홍보를 지원해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지역 점포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화폐 확대와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태백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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