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전장기술 주도"

기사등록 2026/01/14 10:13:58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 기술력 인정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주도할 방침"

[서울=뉴시스[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모델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모델이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6.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주관하는 '2026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미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 그룹으로 다양한 어워드를 주관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영향력이 크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디스플레이개발리더인 김경락 상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단순한 표시 장치를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핵심인 지능형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구자(Pioneer)'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벤더블 무빙 디스플레이'를 통해 구현한 '샤이테크(Shy Tech)'가 있다.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아랫부분을 뒤로 접어 가리고, 필요할 때는 펼쳐서 대형 화면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이 디스플레이는 향후 양산되는 프리미엄 완성차에 탑재할 예정이다.

최근 LG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면유리에 블랙 스크린 없이 고휘도 영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호버 스크린',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초점 조절이 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전장 기술 혁신에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사장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해 SDV를 넘어 인공지능 중심 차량(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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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전장기술 주도"

기사등록 2026/01/14 10:13: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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