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해조류 탄소흡수량 측정·보고·검증 체계 구축

기사등록 2026/01/13 17:01:11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반영 계획"

[부산=뉴시스]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등록 절차.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2026.0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등록 절차.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2026.01.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공단)은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반영을 위한 해조류 탄소흡수량 측정·보고·검증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국가·지역·기관이 일정 기간 주요 배출원별로 배출되거나 흡수된 온실가스양을 산정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한 통계자료를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비료 사용량, 가축 사육 두수 등 배출원별 통계자료와 배출계수를 조합해 산정된다.

이번 체계 구축은 지난해 10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3차 총회에서 해조류를 신규 탄소흡수원으로 산정하는 지침이 합의됨에 따라 추진된다.

공단은 올해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보고서 제출, 보고서 검증(기후에너지환경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협의·검토, 심의·확정 등 4단계의 프로세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등록된 흡수계수를 활용해 해조류가 IPCC 블루카본으로 공식 인증 예정인 '2028년 이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공식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덕 공단 이사장은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등록과 해조류 탄소흡수량 측정·보고·검증(MRV) 체계를 구축해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공식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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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해조류 탄소흡수량 측정·보고·검증 체계 구축

기사등록 2026/01/13 17:01: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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