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조 규모 이자 지원

기사등록 2026/01/13 15:44:15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의 전경이다. 뉴시스DB. 2026.01.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 달서구 성서산업단지의 전경이다. 뉴시스DB. 2026.01.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경감 및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저리로 운전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의 일부(1.3%~2.2%)를 1년간 시비로 보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구시는 총 2만288개 기업, 융자 1조 1612억원에 대해 평균 1.65%의 이자 차액을 보전했으며 이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기업체를 지원한 실적이다.

올해도 1조원 규모로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자금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한다. 아울러 기업 수요와 경영 여건에 맞춘 맞춤형 자금 공급을 통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 1402억원 규모의 육성 자금 3종을 신설해 주력산업 기업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중심으로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정책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한 전환자금의 이차보전율과 지원 한도를 확대해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기존 대출을 저금리 보증서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기 등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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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기·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조 규모 이자 지원

기사등록 2026/01/13 15:44: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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