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반기별 산하기관장 만나 업무보고 이행실적 직접 살핀다

기사등록 2026/01/13 14:50:17

전문성·소통·안전·지역경제·윤리 등 5가지 원칙 주문

핵심정책분야 공공기관과 시너지 극대화·정책 보완

산업장관 "국민눈높이 이상 성과·사회적 책임" 강조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공공기관(산업 분야)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공공기관(산업 분야)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는 13일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와 기관별 개선 필요사항을 보다 구체화해 장관이 직접 반기별로 기관장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정기적으로 이행 실적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여개 공공기관 및 주요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4회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고 기관별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계획을 점검한 바 있다.

김정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 눈높이 이상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문성 ▲소통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윤리와 기강 등을 주문했다.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산업부와 공공기관이 원팀이 돼야 한다"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짜 일 줄이기'에 산업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한국가스공사에 국민생활과 산업 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국내 수급 여건을 고려해 충분한 가스물량 확보 등을 제 16차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는 현장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을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강조하며 가스분야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원전 수출 분야 업무보고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원전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팀코리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한팀이 돼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공공기관(산업 분야)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공공기관(산업 분야)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회차 무역안보 및 표준 분야 업무보고에서는 6개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전략물자 유출방지와 기업의 무역안보 이행 지원을 위한 조직구성, 글로벌 시험인증 경쟁 우위를 위한 중장기 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3회자 산업 분야 업무보고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내부 역량 강화를 주문했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유기적 연계와 성과 창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회차 자원 및 수출 분야 업무보고에서는 한국석유공사에 5월까지 예정된 조직혁신 방안 마련을 기다리지 말고 신속하게 자체 개혁안을 마련하고 해외에서 개발한 자원을 국내로 가져올 수 있는 수급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대왕고래 시추와 관련해서 김 장관은 가스가 나오지 않았다는 결과보다 투명성과 소통 부족 등 진행과정에서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대해선 주요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새롱ㄴ 시장 개척과 소비재 수출확대,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증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산업부는 향후 지역성장,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 M.AX(맥스) 등 핵심 정책 분야별 관련 공공기관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정책을 면밀하게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일부 기관은 다시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업부와 외부전문가들이 함께 진단하고 빠르게 조직 혁신 방안을 만드는 등 쇄신 작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승철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기존에 국무회의 외에도 모든 부처의 주요 정책 현장이나 정책 발표를 생중계한다는 원칙이 있다"며 "원칙에 따라 중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생중계를 통해서 국민께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공공기관(자원·수출 분야)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공공기관(자원·수출 분야) 업무보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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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반기별 산하기관장 만나 업무보고 이행실적 직접 살핀다

기사등록 2026/01/13 14:50: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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