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과학영재고 8곳 'AI 창업캠프'…전국 43명 참가

기사등록 2026/01/13 14:02:48

1월15~17일까지 진행

[성남=뉴시스]가천대 '2026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 안내문(사진=성남시 제공)2026.01.13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가천대 '2026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 안내문(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가천코코네스쿨)는 전국 8개 과학영재고등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과학영재고 창업캠프(GCSH, Gachon Cocone School for High Schoolers)'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캠프는 15~17일 2박3일간 가천대에서 진행한다. 경기과학고, 서울과학고, 대구과학고 등 전국 8개 과학영재고 재학생 43명이 참여해 학교 구분 없이 팀을 꾸리고,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역량을 겨룬다.

이 행사는 지난해 9월 가천대학교와 전국 과학영재고가 체결한 '미래 창업 인재 양성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첫 실천 프로그램이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과학기술 성과를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실전형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정보 없이 현장에서 공개되는 AI 기술 주제를 기반으로 'ChatGPT', 'Gemini', 'NotebookLM' 등 AI 도구를 활용하는 '몰입형 블라인드 해커톤(hackathon)'에 참여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과학기술이 만드는 기회와 한계를 창업가 관점에서 분석하고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우수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가천대학교 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캠프에는 과학고 출신으로 국내 대표 게임기업을 창업한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참여해 과학기술 인재의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고민정 국회의원, 정현주 LG유플러스 전무,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 구태언 변호사,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 등도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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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과학영재고 8곳 'AI 창업캠프'…전국 43명 참가

기사등록 2026/01/13 14:02: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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