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은행·해상풍력 등 공공성도 강조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윤택근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권한대행이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후보로 부산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2026.01.13. dhw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02039374_web.jpg?rnd=20260113104545)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윤택근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권한대행이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후보로 부산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2026.01.1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진보당 윤택근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권한대행이 ‘좋은 일자리’와 ‘공공성’을 앞세워 부산을 살리겠다고 선언하며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전 권한대행은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부산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일자리 정치는 단 한번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박형준 부산시장은 임기 내내 엑스포에만 매달리며 시민의 삶을 외면했고, 그 결과 부산은 소멸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은 좋은 일자리뿐"이라며 "공공성을 강화한 '공공도시 부산'을 통해 부산을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권한대행은 1호 핵심 업무이자 1호 공약으로 일자리 유치를 내세웠다. 그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을 적극 뒷받침하고, 공공 주도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HMM 본사 이전과 관련해 그는 "노조 반발이 거론되지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당시에도 같은 우려가 있었다"며 "부산으로 이전했을 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분명한 비전과 지원을 제시한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 '부산형 표준 근로기준'을 도입해 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부산시가 책임지고 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도시 부산 구상으로는 ▲관광수익 지역환류제 ▲버스 완전 공영제 ▲부산형 공공 배달앱 성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부산공공은행 설립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윤 전 권한대행은 "부산은행은 막대한 시금고를 운영하면서도 공적 기능이 거의 없다"며 "부산공공은행은 부산 자금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순환되는 지역 순환경제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부산시장 선거는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부산 소멸을 막을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부산은 여론조사에서는 이기고도 본선에서 패해왔던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나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 전 권한대행은 1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권한대행은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부산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일자리 정치는 단 한번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박형준 부산시장은 임기 내내 엑스포에만 매달리며 시민의 삶을 외면했고, 그 결과 부산은 소멸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해법은 좋은 일자리뿐"이라며 "공공성을 강화한 '공공도시 부산'을 통해 부산을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권한대행은 1호 핵심 업무이자 1호 공약으로 일자리 유치를 내세웠다. 그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을 적극 뒷받침하고, 공공 주도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HMM 본사 이전과 관련해 그는 "노조 반발이 거론되지만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당시에도 같은 우려가 있었다"며 "부산으로 이전했을 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분명한 비전과 지원을 제시한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말했다.
또 '부산형 표준 근로기준'을 도입해 법의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부산시가 책임지고 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도시 부산 구상으로는 ▲관광수익 지역환류제 ▲버스 완전 공영제 ▲부산형 공공 배달앱 성공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부산공공은행 설립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윤 전 권한대행은 "부산은행은 막대한 시금고를 운영하면서도 공적 기능이 거의 없다"며 "부산공공은행은 부산 자금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에서 순환되는 지역 순환경제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부산시장 선거는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부산 소멸을 막을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부산은 여론조사에서는 이기고도 본선에서 패해왔던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나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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