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작년 '창업 생태계 질적 성장' 입증했다

기사등록 2026/01/13 09:26:09

실제 시장 거래 기반 7억6000만원 직접 매출

매출·판로·특허 성과로 생태계 성장 입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센터가 지난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매출 창출과 판로 확대,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금 연계 등 시장 중심의 핵심 성과 지표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실제 시장 거래를 기반으로 7억6000만원의 직접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지원을 받은 다수 창업기업의 경우 월 매출이 이전 대비 60~7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실적이 아니라, 이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매 체계를 구축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센터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은 전방위 판로 지원에도 집중했다. 롯데몰 군산점과 연계한 팝업 부스 행사에서 성과를 낸 기업들이 정식 입점 제안을 받거나 단독 팝업 행사를 연장 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라이선스 계약과 유통망 확보로 이어진 사례도 잇따랐다.

창업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 성과도 두드러졌다.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총 34건의 출원 및 등록을 지원해 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을 축적하도록 도왔다.

교육 프로그램 역시 후속 성장을 잇는 '창업 사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해 수료생 가운데 3명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연계 선정되며, 센터의 교육이 외부 자금 확보와 사업 고도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경로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매출 창출부터 자금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조화된 창업지원 모델을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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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뜰, 작년 '창업 생태계 질적 성장' 입증했다

기사등록 2026/01/13 09:26: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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