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혹 실시간 증거 인멸…수사 미진하면 양당 특검법 공동발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경위 규명 이뤄져야"
조국 참여 촉구 "야당 역할 못하면 국민 배신…민주당 종속당"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연대' 회동에서 공개발언을 마친 뒤 마이크를 치우고 있다. 2026.01.1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21124478_web.jpg?rnd=20260113090912)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연대' 회동에서 공개발언을 마친 뒤 마이크를 치우고 있다. 2026.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만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강선우 의원 공천뇌물 의혹과 통일교 의혹에 대한 특검, 그리고 검찰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진실규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회동은 지난 11일 이 대표가 야 3당 대표 연석회담을 제안하고, 장 대표가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호응하면서 성사됐다. 다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양당 대표만 먼저 만났다.
장 대표는 "통일교 특검과 공천뇌물 특검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며 "모든 증거들이 권력자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동 항소포기에 대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통일교 특검과 공천뇌물 특검을 이루어내겠다는 결기를 가지고, 꼭 이루어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반드시 결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김병기·강선우 특검, 제3자 추천 방식의 통일교 특검, 대장동 검찰 항소 포기 경위 규명까지 3가지를 반드시 함께 추진하자"라며 "대장동 일당의 마지막 1원까지 환수해서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는 날까지, 부정한 정치자금을 수수한 자들이 합당한 처벌과 수사를 받는 날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사건, 성남시가 범죄수익 5579억원을 환수하려 계좌를 압류했는데 그 돈을 찾으러 갔더니 화천대유 계좌에 7만원, 천화동인 계좌에 3만원이 있었다. 빼돌린 것"이라며 "범죄수익 환수에 적극적이지 않은 정권이 정상적인가"라고 했다.
또 "김병기 의원 비위 의혹 탄원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갔다가 피탄원인인 김 의원에게 그대로 넘어갔다. 고발하러 갔더니 고발당한 사람에게 서류가 넘어간 것이다. 이게 나라인가"라고 했다.
이날 회동은 지난 11일 이 대표가 야 3당 대표 연석회담을 제안하고, 장 대표가 조건 없이 수용하겠다고 호응하면서 성사됐다. 다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양당 대표만 먼저 만났다.
장 대표는 "통일교 특검과 공천뇌물 특검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며 "모든 증거들이 권력자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장동 항소포기에 대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통일교 특검과 공천뇌물 특검을 이루어내겠다는 결기를 가지고, 꼭 이루어내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반드시 결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김병기·강선우 특검, 제3자 추천 방식의 통일교 특검, 대장동 검찰 항소 포기 경위 규명까지 3가지를 반드시 함께 추진하자"라며 "대장동 일당의 마지막 1원까지 환수해서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는 날까지, 부정한 정치자금을 수수한 자들이 합당한 처벌과 수사를 받는 날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사건, 성남시가 범죄수익 5579억원을 환수하려 계좌를 압류했는데 그 돈을 찾으러 갔더니 화천대유 계좌에 7만원, 천화동인 계좌에 3만원이 있었다. 빼돌린 것"이라며 "범죄수익 환수에 적극적이지 않은 정권이 정상적인가"라고 했다.
또 "김병기 의원 비위 의혹 탄원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갔다가 피탄원인인 김 의원에게 그대로 넘어갔다. 고발하러 갔더니 고발당한 사람에게 서류가 넘어간 것이다. 이게 나라인가"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연대' 회동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1.13.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3/NISI20260113_0021124466_web.jpg?rnd=20260113085350)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헌금·통일교 특검 연대' 회동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1.13. [email protected]
장 대표와 이 대표는 조 대표의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장 대표는 "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다. 야당이 여당 견제 역할을 할 때 국민께서 뽑아준 그 역할에 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와 장 대표의 제안에 조국혁신당은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일관했지만 재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조국혁신당은 다른 민주당 2중대, 3중대, 4중대 정당과 다르다 생각해 제안을 드린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조국혁신당은 민주당 종속당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회동은 약 30여분간 진행됐으며,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병기 의원 의혹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공동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필요시 추가 회동도 하기로 했다고 한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회동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윤리심판원에서 제명한 사안이고, 실시간으로 증거가 인멸되는 상황"이라며 "양당 대표는 구속 수사를 포함한 강력한 강제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가 미진한 경우 양당은 함께 공동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조 대표 참여 여부에 대해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다. 빠른 시일 내에 용단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왼쪽)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창간6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5.09.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7/NISI20250917_0020980280_web.jpg?rnd=20250917180021)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이준석(왼쪽) 개혁신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창간6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5.09.17.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