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만나다' 사업 우수,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2026/01/13 08:47:38

'올해의 소장품' 전시 성과

경기도자미술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우수관' 선정.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자미술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우수관' 선정. (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 우수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13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경기도자미술관은 전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뮤지엄×만나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문화 확산 사업이다. 올해는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유물과 작품 가운데 최초의 의미를 지닌 소장품을 선정해 새롭게 조명했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이번 사업에서 주제 해석의 충실성, 소장품 활용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경기도자미술관은 '뮤지엄×만나다' 연계 전시로 '올해의 소장품'을 2025년 4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최하고, 동서양 거장의 협업 작품인 소장품 '108번뇌'를 선보였다.

'108번뇌'는 이탈리아 출신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2009년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한 '청자 리디자인&리바이벌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국 청자를 대표하는 해강고려청자연구소의 전통 청자 제작기법을 바탕으로, 그의 대표작인 '푸르스트 의자'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했다.

경기도자미술관은 이번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108번뇌’ 연계 특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경기도자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시·연구·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관람객 참여형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도자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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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만나다' 사업 우수, 장관상 수상

기사등록 2026/01/13 08:4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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