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 수립·추진
리콜 관리 강화…해외직구 안전성조사 확대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를 맞아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2025.11.20.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0/NISI20251120_0021067981_web.jpg?rnd=20251120110142)
[인천공항=뉴시스] 김선웅 기자 = 20일 인천 중구 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를 맞아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2025.11.2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사고·화재 등 위해 우려가 높은 61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조사하는 '2026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발표했다.
국표원은 매년 체계적인 안전성 조사를 통한 위해제품의 시중 유통 차단을 위해 '연간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우선 사고·화재 등 위해 우려가 높은 61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한다.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된 61개 품목은 전지, 전동킥보드, LED등기구, 플러그 및 콘센트, 완구 등으로 사고·화재가 빈번하거나 지난해 리콜 비율이 평균 이상인 품목이다.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된 품목은 조사 수량을 전년 대비 1.5배 이상 조사하고, 조사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리콜명령 등 행정조치한다.
리콜제품을 신속히 회수해 소비자 안전이 확보되도록 리콜이행점검 등 리콜사업자 관리를 강화한다. 소비자단체와 협력하여 리콜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차단해 재유통도 방지한다.
또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안전성조사 결과 국내 유통제품 대비 위해 우려가 높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 건수를 지난해 1004건에서 올해 1200건 이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기획조사 활성화로 불법제품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수시 유통매장 방문, 언론 동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위해 우려가 있는 제품을 미리 파악해 제조업체·수입업체·유통업체 등 관련업체 전반에 걸쳐 선제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번에 수립한 2026년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에서도 안전한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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