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T 위약금 면제 정책 마감…전날까지 26만명 넘게 이탈

기사등록 2026/01/13 08:40:41

최종수정 2026/01/13 08:50:24

KT, 위약금 면제 하루 남기고 26만6782명 떠나

전날 일 5만명 이상 이탈…일요일 미개통분 반영

위약금 면제 마지막인 오늘도 대규모 이탈 전망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시내 통신사 매장에 KT 위약금 면제 관련 모객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1.1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12일 서울 시내 통신사 매장에 KT 위약금 면제 관련 모객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의 위약금 면제를 하루 남겨두고 26만명 넘게 KT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기준 이탈 가입자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

1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번호이동을 선택한 가입자가 9만3804명으로 집계됐다.

KT를 이탈한 가입자는 5만579명으로 위약금 면제 시작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규모다. 첫 날 1만명대를 시작으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날은 전산 휴무였던 일요일 미개통분까지 반영됐다.

KT를 떠난 가입자 중 SK텔레콤을 선택한 건 3만2791명, LG유플러스는 1만1522명, 알뜰폰(MVMO)은 6266명이다.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누적으로 보면 번호이동은 58만949건 진행됐다. KT를 이탈한 가입자는 26만6782명이고, 이 중에서 SK텔레콤으로 17만2692명(64.73%), LG유플러스로 6만145명(22.54%), 알뜰폰으로 33만945명(12.72%) 떠났다.

위약금 면제 마지막날인 이날도 대규모 이탈이 예상된다. 이통3사가 최신기종에도 판매장려금(리베이트)을 역대급으로 실으면서 인기 색상을 중심으로 단말 부족 현상을 벌어지고 있다.

KT는 가입 해지 고객이 재가입시 가입연수와 멤버십 회복 등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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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T 위약금 면제 정책 마감…전날까지 26만명 넘게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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