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현대모비스, 로봇으로 밸류업…목표가 48만5000원↑"

기사등록 2026/01/13 08:17:34

목표주가 기존 38만원→48만5000원 상향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 로고. (사진=현대모비스)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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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LS증권은 1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로봇향 매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4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액추에이터를 개발 중으로, 아틀라스(Atlas·차세대 류머노이드 로봇) 대량 양산이 기대되는 2028년부터 로봇향 매출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아틀라스 3만대 양산 시 동사의 액추에이터 매출은 약 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본격 대량 양산 배치가 예정되어 있는 2028년을 앞두고 점차 밸류 리레이팅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15조1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9494억원을 기록,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현대차와 기아 판매량은 각각 103만대, 7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1.0% 감소했다"며 "판매량 약세로 매출 성장은 부진할 전망이지만 4분기는 계절적으로 비용 회수가 집중된 시기이기 때문에 부품과 모듈 부문에서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AS 부문은 관세 25% 재고가 남아있기 때문에, 올해 1분기까지는 관세 25%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AS 판가 인상이 1분기 이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부터는 AS 부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관세 완화, 고부가 믹스 개선, 달러 강세, 물량 증가 등으로 증익이 예상된다고 봤다.

그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3% 증가한 3조9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AS 부문에서 영업이익률(OPM) 25% 수준을 유지하며 수익성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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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현대모비스, 로봇으로 밸류업…목표가 48만5000원↑"

기사등록 2026/01/13 08:17: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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