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비 200만원서 300만원…33% 증액
![[장성=뉴시스] 전남 장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5/NISI20240105_0020183958_web.jpg?rnd=20240105102328)
[장성=뉴시스] 전남 장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장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올해부터 농촌 빈집 정비사업 철거 지원금을 33%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부속 건축물 철거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기존 1호당 200만원이던 철거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300만원으로 늘렸다. 슬레이트 지붕 건물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슬레이트 철거비를 별도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부등본을 지참해 해당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오는 2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초과 발생 비용은 소유자 부담이다.
장성군은 지역 내 농촌 빈집이 총 542채인 것으로 파악했다. 장성읍이 79채로 가장 많고, 북하면 70채, 남면 61채 순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농촌 빈집 문제의 효율적 해결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나 건물을 군이 임대해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며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마을 분위기를 개선하고 각종 사고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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