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화재 발생 1월 가장 많아…난방기구 사용 많은 탓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인천·경기 서해안에 눈이나 비가 예보된 12일 서울 송파구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01.12.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21123956_web.jpg?rnd=2026011215380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인천·경기 서해안에 눈이나 비가 예보된 12일 서울 송파구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5.01.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강추위에 난방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자 소방청이 전국에 화재 위험 경보 '경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12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기상 특보와 연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고 한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올 겨울 세번째로 발령된 상태다.
이처럼 강추위가 길어지면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 위험도 커진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5만4421건으로, 연간 화재의 28.2%가 겨울철에 집중돼있다. 그 중에서도 1월 화재 발생 비중이 가장 높았다.
본격적으로 한파 위기경보가 발령된 12월부터는 전월 대비 화재 발생이 20% 늘고, 사망자는 42% 증가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파 시기에는 열선이나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를 접히거나 구긴 상태로 사용하거나, 장시간 연속 사용하는 등 사용 부주의가 잦아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2020년 3259건에서 2024년 3558건으로 약 9.2% 증가했다.
소방청은 재난방송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안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수칙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래된 단독주택, 아파트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방정부·관계기관 등과 공조해 화재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소방청은 12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기상 특보와 연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됐고 한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도 올 겨울 세번째로 발령된 상태다.
이처럼 강추위가 길어지면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라 화재 위험도 커진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5만4421건으로, 연간 화재의 28.2%가 겨울철에 집중돼있다. 그 중에서도 1월 화재 발생 비중이 가장 높았다.
본격적으로 한파 위기경보가 발령된 12월부터는 전월 대비 화재 발생이 20% 늘고, 사망자는 42% 증가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도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파 시기에는 열선이나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를 접히거나 구긴 상태로 사용하거나, 장시간 연속 사용하는 등 사용 부주의가 잦아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2020년 3259건에서 2024년 3558건으로 약 9.2% 증가했다.
소방청은 재난방송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안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수칙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래된 단독주택, 아파트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방정부·관계기관 등과 공조해 화재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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