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활동가 출신 "관료형 시장 한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의원이 1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1.12. imgiz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465_web.jpg?rnd=20260112105436)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의원이 1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6.01.1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희(53) 청주시의원이 충북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멈춰 있는 청주시를 바꾸기 위해 청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며 "'상상하라, 혁신하라, 소통하라, 완전공감 청주'를 내세워 새로운 청주의 모습을 그리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청주는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기록문화도시,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최첨단 과학산업, 미래인재 육성기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지금의 청주에서 장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불통의 시정과 관성에 머문 행정, 관료형 시장의 한계로 인해 측근비리, 부정부패, 밀실행정, 주민갈등으로 얼룩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포크레인으로 원흥이방죽을 덮으려 할 때 생태공원을 지키고, 체포동의안으로 이재명을 죽이려 할 때 투쟁으로 이재명을 지켰던 것처럼 시민의 삶을 지키고자 한다"며 "새로운 청주를 위해 시민주권, 기본사회, 안전도시, 숨 쉬는 문화도시, 미래산업도시, 탄소중립도시, 국제교류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금천고, 충북대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두꺼비친구들 사무처장 등 환경단체를 거쳐 재선 청주시의회의원에 당선했다. 지난해부터는 친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충북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장섭 전 국회의원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서민석 변호사 등 5명이 청주시장 선거 후보 공천을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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